초대의 글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우리교회는 ‘착한 행실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라는 표어를 정하고 ‘봉사’의 사역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코로나의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상적인 신앙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교회의 사역을 무한정 중단할 수는 없기에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영역들을 살피던 중 ‘봉사’의 사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정, 교회, 사회 등 우리가 속해 있는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섬김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 번 사역으로 1월 한 달 동안 신년특별기도회(1/3-31)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기도는 공동체를 섬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1/3(월)-7(금)까지는 저녁 8시에 교회에 나와 현장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의 상황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8일(토)부터 31일(월)까지는 저녁 9시에 가정에서, 혹은 있는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가정별로 진행합니다. 순서지에 날짜별로 기도 제목들을 수록해 놓았습니다. 그것에 따라 함께 기도하시면 됩니다.
매일 기도회에 참여하신 후 순서지 뒷면에 있는 점검표에 표시하시고 기도회가 끝나면 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9일 동안 빠짐없이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의 섬김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친 사람들이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동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22년 01월 01일
부평동부교회 담임목사 강 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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